(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난 1년 동안 민방위 교육 및 비상대비 훈련 등을 종합 평가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고 있습니다.
 
동구는 평가에서 민방위 지역대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과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율 제고, 민방위·화생방 장비 확충, 주민 대상 비상 대피 시설 홍보 등 전반적인 민방위 활동 진흥에 기여한 공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비상대비·민방위 업무 추진을 위해 동구 민방위 대장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안보 상황이 엄중한 만큼 철저한 비상·민방위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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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3-23 15:09:37     최종수정일 : 2023-03-23 15:09:37